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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트롤 계정이 몰려온다.

몇 주 전부터 친구 신청이 엄청나게 많이 오기 시작했다. 내가 신청한 친구 요청은 두 명인걸로 알고 있는데,2주동안 온 친구 요청은 이만큼.... 그의 두배정도...그리고 두달 가까이 몰려온 친구 요청은 합쳐서 14명 정도 된다. 물론 중간 중간 삭제한 신청까지 포함하면 약 30여 새X(트롤이니 새끼가 맞을듯)가 등록했다. 그리고 이번 주 지난 주 요청된 트롤의 특성이 너무 쉽게 까발려진건죄다 이대와 연대생이다. 그리고 다 예쁘장하게 생긴 여대생이다? 프로필 계정을 보노라면, 죄다 여대생이고, 얼굴이 그나마 반반한 사칭 계정이며, 200명을 넘지 않고, 그리고 사용자 정보가 비어있다. 그리고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 1. 친구 요청도 동일한 시간대에 몇 개의 계정이 몰려 온다.2.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

일상 2016.01.18

[호텔 시스템 기획] 잡설과 IT 대기업이 지원하는 서비스 정리

여기에 입사한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간다. (왜 예전 회사에서 6개월 넘어가는 기간이 6년 같이 느껴졌을까..) 100일째에 무사생존 자축도 했고, 이제 첫 돌이 되면... 뭘 해야하지... 가끔(아니 좀 자주.....) 월급 루팡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님께 미안함... 그런 생각을 안하기 위해, 내가 삼실에 들어가서 하는 잡념과 함께 업무에 대한 고민을 적어봤다. 내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호텔 식음, 연회, 포스, 이에 따른 정산과 Audit 등 기타 프로세스" - 퉁 쳐서 F&B라고 하자...이 녀석이랑 Sales의 기획을 예정중에 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홈페이지도..) Sales야 뭐 영업 관리 툴이 원체 많으니 Best Case에 대한 벤치 마크도 잘 될테고, 요구사항도 잘 뽑혀..

일상 2016.01.08

[PS4] MLB15 The Show : Road to the Show 4시즌 경기 후기

무사 생존 2개월차에 지른 플스4를 잘 갖고 노는 중 http://hyunyrn.tistory.com/258 곧 입사 3개월차 (13일 남았다.) (한창 해야하는데..)가 되는 마당에 퇴근 후 한 두시간 정도 굴린 내 MLB 더 쇼 캐릭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 캐릭터의 이름은 내 이름이다. 미쿡 태생이 아닌 International 태생으로 드래프트 3지명으로 텍사스 더블 A 중견수로 시작한다... 난 이때 중견수가 이리도 고달픈지 몰랐다. 후에는 1루수로 포지션 교체를 했다. 여튼 더블A 타율을 씹어먹으며, 시즌 절반이 지나, 올스타 게임때 트리플 A로 승급 그리고 이듬해 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중견수 후보로 뽕맛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간간히 터지는 뽕타 덕에 감독은 나를 대타로 졸라 돌렸다... ..

지하작업실 2015.09.30

[포장마자 햄버거] 신촌 떡갈비 버거

햄버거 가격이 편의점을 제외하노라면, 3천원 밑으로 먹을만 한 것이 정말 없다... 수제 버거도 비싼데 가면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도 많고.... 신촌에 산지도 꽤 오래 되었는데, 글을 쓰는 이 집도 약 10년은 된 듯 싶다. 매장이 아니라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이라 의심스러울 수 있지만, 같은 가격의 X데XA의 그 녀석보다 패티가 더 두껍고, 빵도 동일한 곳에서 납품받아 사용한다. 위치는 대략 이렇다. 구두로 이야기 해본다면, 신촌 현대백화점 정류장 (홍대방면) 에서 올리브영과 롭스가 있는 곳에 있다. 가끔 안계실때가 있긴하지만, 보통은 계신다. 늘 먹던대로 햄버거 두개를 포장한다. 한 개에 2500원이라, 두 개는 뭐.... 5천원 세트를 먹을때의 공허함은 여기서는 느낄 수 없다. 전혀......

먹은 것 2015.09.30

[마리텔 MLT-12]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

90년대에 게임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미연시라는 장르는 남자라면 해봤음직한 게임일 것 같다. 건전하게는 도키메키 메모리얼(한국명 두근두근 메모리얼)이라던지, 동급생이라던지... 아무튼 연애를 게임으로 즐기는... 그런 것들이 많았지 마리텔 본방을 즐겨보는 나로써는 이번 MLT-12에 PD가 실험적인 방송을 하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초아(촤)를 다시 등판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실험적인 방송은 초아에게 가겠구나를 예상했다. 그리고.... 이런 방송을 보여줬다. 지금부터 초아와 게임을 시작하지.... 에피소드를 몇개로 쪼개고, 그 에피소드에서 분기되는 질문지를 선택해서 초아의 반응을 보는 그런 전형적인 연애시뮬레이션이었다. 시점은 남자 제작진 (모르모트 PD의 시선으로...)이다. 초덕이라면, 흐뭇하게 보일수 있지..

[띠부띠부씰 그리고 인형] 라인 프렌즈 인형과 띠부띠부씰

지난 9월 초, 라인 프렌즈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요런 이벤트가 올라왔다. 띠부띠부 씰과 캐릭터 얼굴 인형과 맞 교환 이벤트 만년필, 쿠션등의 가격이 꽤나 사악한 것을 알고 있으니 이 이벤트를 공유하고 퇴근 후 빵 사러 편의점에 갔다. (그 땐 몰랐지, 빵이 2+1인 것을...) 그렇게 모은 스티커 4개를 들고 신촌 라인 스토어로 향했다. 퇴근 시간이 6시 반이지만, 이런저런 정리하고 나오면 7시 무렵이기에 발걸음은 더욱 신속하고 빠르게 되었다. 미안 1번은 소장하고 싶던데, 그게 안되겠더라.... 카카오 스토어는 금방 찾겠던데, 라인스토어는 어디있는지 꽤 찾았다. 알고보니, 신촌역 연결출구에서 유플렉스 방향으로 가는 바로 첫번째 가게다. 신촌 본관 건물에 시계 파는 매장 (스와치) 바로 앞에 생겼다. 눈..

일상 2015.09.20

[디저트] 라 메종 뒤 쇼콜라 테이스팅 체험단 방문기

페이스북의 이벤트에 초콜렛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체험단에 당첨되었다. 같이 먹을 사람의 이름을 친한 형을 태깅해서 당첨되어 정말 초코보다 뜨거운 브로맨스를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이렇지, 친한 형과 함께 가는 것으로 했다. 평일에는 오후 5시까지 테이스팅을 도와준다고 하셨으나, 직장인 현실로는.... 평일 5시까지 그 곳에 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주말로 미뤘다. 매장은 신관 지하 1층에서 다류를 파는 코너쪽, 오슬로 라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옆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다고 하셔서,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주셨네 일단 테이스팅을 준비하시는 동안, 매장을 조금씩 돌아보며 사진을 찍어봤다. 맛의 치트키인 마카롱과 가나슈의 마법사의 지휘로 프랑스에서 만들어 넘어온 초콜렛..

먹은 것 2015.09.13

[PS4] 처음 플레이 해보는 피파 16 데모

어제... 그러니까 9월 8일 사무실에서 날 흥분케하는 뉴스가 두 개가 있었다. (뻘짓으로 흥분한건 아니고..) 하나는 피파 16 데모가 나왔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라인 빵을 먹고 띠부띠부씰을 라인스토어에 가져다 주면, 라인 인형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엑박 360으로는 2014년 피파까지 손 댔는데, 얼티밋팀 진행하다 현질 유도도 심하고,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상황전개나 이런 부분들은 오래전 피파 같은 느낌이 들어 얼마 하지 않고 매각했었는데.... (그렇지만 브라질 월드컵 버전은 갖고 있음.... -_-) 이번 피파는 몇달전 부터 홍보를 그렇게 때리더니.. 드디어 어제 체험판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떳다. 다운로드 용량은 약 4.5기가 남짓 체감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듯 했다...

지하작업실 2015.09.09

[PS4] 늦바람 난 플스4 구매기

새 회사 입사 후 한달 반이 지날 무렵... 무사 생존을 자축하며, 갖고 싶던 장난감 하나를 골랐다.... 철은 무거워 들기 싫다 애써 생각중.... 엑박 360에서 엑원으로 넘어가는건 무의미할 것 같고, 게임은 일단 하나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MLB The show 15를 집었다. 뜨고 있는 강노루와 루헨지니 그리고 츄신수를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엑박 360을 하면서 가장 요원했던게 찰진 야구 게임이 더 이상 안나왔다는 것... 생긴거는 이렇게 생겼다. 신모델 (1205)가 나오고, 씨디 퉤퉤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쓰면서 씨디를 뱉은 현상을 발견하지 못한듯 싶다. (플레이를 얼마 하지 않았으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패키지는 이렇게주고, 쇼핑백을 줘서 거기에 한번 더 ..

지하작업실 2015.09.09

[대륙의 실수 2탄] 샤오미 블루투스 게임 패드

샤오미에서 꽤 괜찮은 녀석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외장 배터리는... 없지만, 라이프 트래커의 역할을 한다는 미밴드를 하나 갖고 있고,그리고 들인지는 좀 되었지만, 포스팅도 안하고, 뭐 그런 녀석인 이 패드 녀석도 있다. 중국에서 날아온듯 싶다. 시간도 좀 걸렸고... 통관부호까지 적어냈으니박스 재질은 크래프트 재질로 미밴드의 그것 미밴드가 없다면 일반 박스 재질의 그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박스 크기는 맥북 15인치와 대보면 저정도 크기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있다. 첫 인상은 엑스박스 원 패드와 엑스박스 360 패드를 교묘하게 믹스한듯 싶다. 무게는 적당히 묵직한게 좋네 L2 R2 버튼은 360과 엑원 패드보다 더 좋았다. 버튼감도 괜찮았고 손에 쥐어보면 대..

지하작업실 2015.08.30

[인사동] 수제 고로케 전문점 - 북촌공장

회사를 옮기고, 근처에 맛집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당연하지 인사동인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 나에게 회사 간식타임은 나에게 맛있는 고로케를 알려주었다. (요즘 빵 잘 안먹었는데...) 사오신 분들께 이거 어디있냐 물어보고 퇴근길에... 달려갔다. 위치는 인사동 사거리에서 안국역방향으로 살짝 올라가면 있다. 가게는 깔끔하게 되어있고, 판매하는 고로케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런데.... 왼쪽 문 안내문은 맑은고딕 계열인데.... 메뉴판은 굴림이다. 맛은 아쉽지 않은데... 이건 아쉽네 저녁에 인기메뉴들이 품절된다. 채소 고로케, 크림치즈 고로케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라고 한다. 채소, 크림치즈, 감자, 팥, 겨자 고로케가 있고 감자와 겨자 고로케는 채소 고로케를 베이스로 하여 각각의 재료가 더 들..

먹은 것 2015.07.27

[맥도날드] 레인보우 와플콘과 첫 조우

회사를 옮기고 난 후, 이 곳 저 곳을 다니고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으로 보는 종로와 직장인으로의 보는 종로는 다를테니까....근처 지형정찰을 서서히 조금씩 야금야금 하고 있다. 며칠 전, 카카오톡 광고로 레인보우 와플콘이라는 녀석이 튀어나왔고, 알록달록한게 흡사 불량식품같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 불량식품같은 외형은 고로 내 침샘을 자극했고.... 추신수 닮은 전현무가 광고 모델인 맥도날드를 퇴근 후 찾아가보았다. 우리나라의 음식 사진은 "조리예"라는 어마어마한 사진빨이란게 있기 때문에 가려서 보는걸 알고 있지만.. 맥도날드는 사진과 실물이 그닥 차이가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다고 생각했으나... 아이스크림 양이 가격이 더 저렴한 오리지날에 비해 더 부족한 느낌이다. =_=뭐지 이 속은 느낌은....차..

먹은 것 2015.07.25

[예비군] 5년차 향방 2차 보충 끝....

미루고 미뤘던 향방 기본 훈련 2차 보충이 초복 다음날로 나왔다. 이런 저런 에피소드로 인해 입사가 약 2주 가까이 미뤄진 후에, 입사 인사와, 팀원분들과 입사 인사 후.....그 다음날 예비군 훈련으로 공가를 내는 XX는 흔치 않을꺼 같다. (사실 입사일이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약 2주 뒤 갔다오는 건데...) 입사 다음날 공가를 낸다고 하니, 공가에 대한 서류를 들고 가서 결제를 맡는데도, 쭈뼛쭈뼛해졌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예비군 훈련 덕에, 6시에 일어나,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해서, 6시 40분쯤 서울역에 도착하여, 예비군 교장행 버스에 올라탔다.전역 이후로 내 군생활한 부대를 다시 간 경험이 한 번인데.... 이번엔 버스 세 정거장 전에서 내린다. 작년에 동미참으로 경험했던 바와 같이,..

일상 2015.07.22

[2015 여름] 제습기 첫 가동

집을 이사 오고 난 후에, 제습기를 처음으로 돌려보았다. 지난 집이야 반지하에 물까지 새는 집이라, 겨울에도 습도가 높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지난 집은 서너시간 돌리면 물이 꽉 차던 기적이..) 이사 온 집은 작년 9월에 분양된 아파트인지라, 나름 새집이라 덜 습할 줄 알았더니... 날씨가 날씨다보니, 집도 더운듯 습도가 엄청 났더라... 매일 아침에 지은 밥이 저녁에 쉬어지려고 하고, 밖에 음식을 꺼내두면 그냥... 먹기를 포기해야하는 그런 상황까지 와서.... 비도 오겠다 2년 만에 가동해봤다. 제습기를 돌린지 2시간 만에, 습도가 80% 이상에서 79%까지 내려왔다. 살이 바닥에 쫙쫙 달라붙는 바닥인데... 그나마 조금 더 나아진듯..... 에어컨이 있다면, 에어컨을 돌리면 제습이 되겠지만... ..

일상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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