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것

[노량진] 착한가격에 괜찮았던 통家닭

[영민] 2013. 12.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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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만족을 못하는 창자를 가진 탓에... -_-


2013/12/01 - [이 남자의 위(胃)속] - [노량진] 길거리 음식 탐방기 #1 - 컵밥, 와플, 햄버거


달리고 달리고 이야기 할 곳을 찾다가 치킨가게를 찾게 되었다. 

위치는 동작구청과 가깝고, 지하철로 가려면 9호선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가깝다.



가는 길은 지도를 참고하시길~



BBQ가 있었는데.... 그 옆에 더 싼 닭집이 있어보이길래, 찾아가보았다. 

가격도 착하고, 자리도 나름 괜찮게 있어서 안에 들어가보기로~ 



가격은 비비큐의 절반정도...

메뉴는 단촐하지만, 닭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닭집에서 닭을 중요하게 생각해야지...)


주문하고 나서 간단한 강냉이와 함께 치킨이 나왔다.


이 시간에 사람이 좀 한산해보였던것은 그 시간에 응사를 했기 때문이라는 근거 없을 추측을 해보며...


치킨 치느님치느님 이시여.. 칰힌의 아름다운 자태


바짝 튀긴 치킨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닭 날개와 닭 다리 왜 그리 섹시하던지... 


치킨의 맛은 옛 어릴적 시장통닭 맛이다. 

소금과 양념 소스를 찍어먹으면 딱 좋은 그 맛


닭 사이즈는 살짝 작은듯 싶지만, 이야기 하면서 먹으면 그렇게 작은 사이즈도 아닌듯 싶다.





올빼미와 같은 집게의 생김새와 치킨님을 잡고 찍은 사진


역앞 도도닭강정이 있지만, 길거리라 쉬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안되어 나왔지만

가볍게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할 공간으로는 괜찮을듯 싶다.


다음은 도도닭강정이나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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